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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 훈장 받은 가수인생 40년 하춘화씨
여섯살에 데뷔했다.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이 1백20장. 노래는 2천여곡. 공연은 7천여회에 달한다. 가수 하춘화(46)씨다. 하씨가 지난 20일 정부에서 문화훈장 옥관장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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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MBC「여우와 솜사탕」소유진
"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어느 날 뒤를 돌아보니환한 빛이 가득차 있는 그런 느낌이예요"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연기생활을 시작한뒤 불과 몇개월만에 일약 신세대 스타대열에 합류한 소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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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로카르노영화제서 수상한 김호정
"아직도 제가 상을 탄 게 믿기지 않아요." 올해 한국 영화계는 또 한 명의 연기파 배우를 발견했다. 문승욱 감독의 영화「나비」로 올해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김호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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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룹 케이팝, 데뷔곡서 日역사왜곡 비판
5인조 댄스그룹 케이팝(K-Pop)이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비판한 노래 '0.5'를 데뷔곡으로 내놓고 가수활동을 시작했다. 데뷔곡 '0.5'의 제목은 '반일 감정'을 은유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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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SBS '여고시절' 이주희
"여고시절의 꿈을 다 이루고 사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많고 세 쌍이 결혼하면 한 쌍이 이혼하는 세태라면 이혼녀의 삶은 예외적이라기보다 일반적이라고 봐야지요." 내달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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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노트] 배우는 역시 '연기력' 이 기본
임권택 감독이 거장(巨匠) 인 까닭은? 1990년대 이후 임감독의 영화들을 놓고 볼 때, 기자는 '배우기용술' 을 주목한다. 그는 대학로를 자주 찾는 드문 영화감독 가운데 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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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노트] 배우는 역시 '연기력' 이 기본
임권택 감독이 거장(巨匠)인 까닭은? 1990년대 이후 임감독의 영화들을 놓고 볼 때, 기자는 '배우 기용술' 을 주목한다. 그는 대학로를 자주 찾는 드문 영화감독 가운데 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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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호정, 해외서 날개 편 스크린의 '나비'
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의 끝자락에 불쑥 스위스 남부 도시에서 가을바람 같은 소식 하나가 날아 왔다.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'나비' 의 김호정(32) 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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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해외서 나래 편 스크린의 '나비' 김호정씨
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의 끝자락에 불쑥 스위스 남부 도시에서 가을바람 같은 소식 하나가 날아 왔다.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'나비' 의 김호정(32)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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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호정씨 로카르노 여우주연상 수상
영화배우 김호정(32) 씨가 12일(현지시간) 폐막한 제54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'나비' (감독 문승욱) 로 여우주연상인 '청동표범상' 을 수상했다. 이번 영화에서 김씨는 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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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호정씨 로카르노 여우주연상 수상
영화배우 김호정(32)씨가 12일(현지시간) 폐막한 제54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'나비' (감독 문승욱)로 여우주연상인 '청동표범상' 을 수상했다. 이번 영화에서 경쟁부문에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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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조선대 극회 동문들 연극 공연
"연극을 한답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했고 큰 도움을 받았기에 조용히 물러나려 했는데, 제자들의 성화에 지고 말았습니다. " 오는 22일 정년 퇴임하는 조선대 프랑스어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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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스타와 함께라면"…스타 경매 '한창'
'핑클의 링 귀걸이' '김남주 발찌'... 탤런트, 가수 등 인기 연예인들이 하고 나오는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비롯한 소품 등이 전파를 타고나면 그것은 바로 다음날 유행이 되버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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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유진, 드라마 주연에 MC까지 맡아
신인 탤런트 소유진(21)의 인기몰이가 거세다. 데뷔 1년도 채 안돼 MBC 새 수.목 드라마 '맛있는 청혼' (8일 첫 방영)의 주인공을 맡았다. 게다가 최근 iTV 뮤직박스(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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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유진, 드라마 주연에 MC까지 맡아
신인 탤런트 소유진(21) 의 인기몰이가 거세다. 데뷔 1년도 채 안돼 MBC 새 수.목 드라마 '맛있는 청혼' (8일 첫 방영) 의 주인공을 맡았다. 게다가 최근 iTV 뮤직박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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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디지털영상축제 22일 열려
한국영상협회(회장 조동구)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`제1회 디지털 영상축제''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등지에서 열린다. 이번 행사는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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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와 10시간] 연기자 채시라는…
1968년생으로 1남 2녀 중 장녀. 어렸을 땐 끼가 있다는 얘기를 한번도 듣지 못했다. 무척 얌전했다.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건 82년 중학교 2학년 때였다. '학생 중앙'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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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월화드라마〈눈꽃〉주인공 채정안
"KBS 드라마 〈짝사랑〉 이후 미니시리즈 출연은 2년만에 처음이에요. 한동안 가수활동에 주력하느라 드라마 출연을 못했는데 만약이 드라마가 잘만 된다면 연기에만 전념할 생각도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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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성재 영화 '하루'서 또다른 모습
이성재를 만난 날,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. 굵은 빗발을 헤치고 그가 신문사 건물로 들어섰다. 하늘은 어두웠다. 올이 풀린 낡은 청바지 같은 구름이 온 세상을 덮고 있었다. 베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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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성재 영화 '하루'서 또다른 모습
이성재를 만난 날,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. 굵은 빗발을 헤치고 그가 신문사 건물로 들어섰다.하늘은 어두웠다. 올이 풀린 낡은 청바지 같은 구름이 온 세상을 덮고 있었다. 베이지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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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이성재 영화계 진출후 승승장구
70 년생. 고등학교 3학년 때 난데없이 "신학교에 가겠다" 고 선언, 부모를 놀라게 했다가 방향을 바꿔 재수 끝에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갔다. 정훈병으로 군에 자원 입대했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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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창 '입체'
"한국의 아비뇽을 만들겠다." 이종일 대표(48)는 자신감이 넘쳤다. 전국 유일의 군(郡)단위 극단인 입체를 이끌고 있는 그는 "이제야 할 만하다"고 말을 열었다. 인구 7만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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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 극단을 찾아서] 3. 거창 '입체'
"한국의 아비뇽을 만들겠다." 이종일 대표(48)는 자신감이 넘쳤다. 전국 유일의 군(郡)단위 극단인 입체를 이끌고 있는 그는 "이제야 할 만하다" 고 말을 열었다. 인구 7만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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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상현실 연극' 준비하는 박홍진씨
누구나 한번쯤은 소망했을 법한 연극배우.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무대를 휘어잡는 자신을 그려보았을 것이다. 이제 그 꿈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. 컴퓨터와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